일요일, 12월 03, 2006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다

오랜만에, 실로 오랜만에 아내 없는 토요일 밤, 일요일 하루를 보낸다.
토, 일요일이 그렇게 빨리 지나가더니만, 어제 밤부터 일요일 지금까지 시간이 무척 더디다.
하나TV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영화를 보고, 못봤던 '환상의 커플'도 보고, '연애시대'를 첨부터5편까지 다시 보고...
좀이 쑤셔, 점심은 나가서 사먹었다. 설겇이를 하고 창문을 열어 공기를 통하게 하고, 방 정돈을 좀하고, 화분에 물을 주고해도 아내가 올 시간은 멀었다. 화분 배열이라도 바꿔보자고 바꾸다가 오늘이 12월3일이라는 사실과 곧 크리스마스가 온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그래 작년엔 거실 오른쪽 귀퉁이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다. 다락에 처박아 둔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서 전원을 연결하니... 깜빡깜빡 트리 전구가 돌아간다.
아내가 칭찬을 하겠지... ㅋㅋㅋ
블로그 글을 몇달만에 2편 쓰고, 모과차를 한잔 더 마시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바라보며 12월 첫번째 일요일도 이렇게 지나간다.

링크프라이스, 있는 거 보다 없는 게 낫지않을까...

지난주, 링크프라이스 어필리에이트 제휴를 대거 정리하자고 마케팅팀에 설득, 성공했다. 몇달간 얘기를 했는데, 늦은 면이 있다. 몇천만원을 수수료로 주고 학습했다고 쳐야지. ('다른 인터넷쇼핑들도 다 그러고 있는데, 우리만 너무 별나게 심각하게 생각하는거 아닌가'라고 해서 몇달을 흘려보냈다. 정말 지마켓, 인터파크 등 종합몰 제휴 담당자님들 다시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보세요)

링크프라이스. 제휴마케팅을 내세우고 있지만, 지금 링크프라이스가 하고 있는 일은 세상에 별 도움이 안되는 짓이 되고 있다. 우리 회사만해도 한달에 몇천만원씩 링크프라이스에 수수료로 주고 있다. 그중 링크프라이스가 반정도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그것만 해도 엄청난 액수다. 우리회사같이 별로 크지 않는 데가 이정도이니, 인터파크 지마켓 GEeshop, 예스24 같은 큰 데까지 합치면 한달에 몇억을 넘는 수수료를 받는 데가 링크프라이스. 하는 일에 비해 그 얼마나 큰 수익인가!

수익율 좋은 사업모델을 갖고 있다고 욕하는 게 아니다. 그 엄청난 수익이 악성코드, IE툴바, 시작홈페이지, 사이트모음 ... 이런 쓸데없는 것들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는 데 그 존재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링크프라이스 메인 우측의 '베스트 활동사례'를 보면 이 중에 반 이상은 실체가 없는 사이트다. 그나마 합법적인 사이트들을 활동 샘플로 내세웠는데, 대부분이 듣도 보다 못한 순위 사이트에 카테고리 모음 사이트다.

베스트 활동사례 http://www.linkprice.com/home/linkprice0402_2.htm

몇달 전, 우리 사이트로 오는 리퍼러 사이트 순위를 보고 깜짝 놀랐었다. 세상에 듣지도 보지도 못한 별이상한 사이트에서 우리 사이트로 이렇게 많이 올줄은 몰랐다. 몇백만원 주고 네이버 메인페이지에 배너를 거는 것 보다 이게 훨 많다. 이상하다 생각하고 지켜봤더니, 이 놈의 링크프라이스 어필리에이트들의 하는 짓이란!

네이버에서 '알라딘서점'이라고 검색을 하면 제일 위에 '스폰서 링크'로 aladdinbook.co.kr로 연결이 되고, 알라딘으로 연결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링크프라이스 제휴 코드를 url에 붙여서 들어가고 있었다.

또 하나의 링크프라이스 어필리에이트는 p모 p2p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IE 툴바를 설치해버리고, 이 툴바가 설치되면 URL에 우리사이트 주소를 직접 입력해도 링크프라이스 제휴 URL로 인식되게 해버리는 수법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다.

요즘 악성코드 때문에 나도 고생을 몇번 했다. 검색해서 네이버 블로그에 들어가면 세네개씩 악성코드들이 심어지고, P2P 프로그램을 깔면서 자세히 안보면 '000 툴바 설치' 체크인이 된 상태로 설치가 된다. 이 악성코드들이 왜 깔릴까? 이게 모두 '링크프라이스' 때문이다. 어느 사이트를 가던지 링크프라이스 어필리에이트로 인식이 되게 만들어서, 사이트 가입에 따른 수익, 쇼핑몰 구매에 따른 수익 등 별다른 추천이나 소개 활동 없이 단지 사용자 몰래 깔린 URL 입력 가로채기 프로그램 하나로 이렇게 수익을 얻고 있는 것이다.

링크프라이스는 이것을 모르지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런 악성 어필리에이트들을 어필리에이트로 등록하게 하고, 별도의 심사없이 막대한 수익을 얻도록 방조한다. 왜? 이들이 나쁘게 얻는 수익도 링크프라이스에게는 소중한 수익이 되니까!


오타 도메인 이용한 제휴 마케팅, 도덕성 논란


위의 기사에서도 사실 배후는 링크프라이스다.

링크프라이스의 제휴 마케팅 기법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들의 수익 중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어필리에이트들의 활동이 네티즌들을 짜증나게 하고, 어떤 대부분의 것들은 불법성이 있고, 그리고 그로인해 수익성이 원래 좋지않는 중소 인터넷업체들에게 피같은 돈을 쉽게 뜯어내어 내는 수익과 마케팅 기법이라면 그 기업은 나쁜 기업이다.


또 하나 부당한게 있다.
네이버에서 '예스24' '옥션' '지마켓' 이라고 검색을 하면 검색결과가 아래처럼 나오는데,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가는게 아니라, 네이버 지식쇼핑의 해당 사이트로 간다. 우리 회사 사이트도 이렇다. 이렇게 해서, 우리 사이트로 오는 가장 트래픽 높은 리퍼러가 바로 네이버 지식쇼핑이다. 이것이야말로 검색결과 가로채기다.


도메인주소는 해당 사이트 도메인주소를 보여주고, 왜 지식쇼핑으로 보내나? 아예 떳떳이 네이버 지식쇼핑 입점 000 라고 해놔야하지않나? 네이버 지식쇼핑에 입점해 있는 데는 모두 이렇게 들어가게 된다. '교보문고'를 치면 바로 교보문고 사이트로 간다.

아무리 포털이지만, 검색엔진과 자사 서비스를 이렇게 결합해서 맘대로 이렇게 하는 건 부당하다!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빼자"고 마케팅팀에 건의를 했지만,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라고 부담스러워한다. 인터넷쇼핑몰 중에서 네이버에 않좋게 보여서 좋을게 없다는 걸까?
다들 가만히 있는데, 왜 그렇게 별나게 그런 문제제기를 하냐고 하는데 할말이 없다.

월요일, 10월 16, 2006

들어나봤나? 허경영 대통령! 배꼽빠지는줄 알았다.. ㅋㅋㅋ

지난 추석 귀향길에, 동서울 버스터미널 입구에 LOTTO복권신문이 몇몇분씩 쌍여있었다. 순간 '허경영대통령'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허경영'이라면 소설같은 대통령후보 홍보로 내 머리속에 각인되어 '오... 버스 안에서 심심찮게 읽을거리가 되겠구만'하는 생각에 금새 한부를 쥐었다.

내가 처음 '허경영'이라는 이름을 알게 된건 1997년 대선 때였다. 어릴 때 이미 천자문, 팔만대장경, 성경을 다 폭파하시고, 그 천제성을 인정받아 박정희 전대통령의 양자가 되어 새마을운동과 핵개발을 이끄시고, 고 이병철 회장의 양자도 되었던 적이 있었고, 공화당을 여지까지 이끌어오고 있는 바로 그 천재정치 실현의 인물이시란다.

이번에 눈에 띄는 게 바로, 부시 미 대통령 취임식에 한국인 단독으로 만찬에 초대되어 사진을
찍었다는 대목.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웬지 부시의 얼굴이 합성되어있는 느낌이 든다.
또 '중상주의'를 내세우며, 결혼을 하면 모두 1억원씩 정부에서 대줘서 가난의 대물림을 막겠다는 공약도 눈에 띈다.

자신의 천재주의만이 이 나라를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이큐가 480인가 한단다. 그런데 이분 박정희의 후계자이고, 공화당을 아직 이끌고 있다는데, 어찌하여 '열린우리당'에서 추대되신다고 하신다.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도 결국엔 이회창이 한나라당 후보가 된다고 하며, 상당히 이회창에 대해서 날을 세운다. 그것은 로또 당첨번호에서 이회창의 한자 획수의 합인 28이 가장 적게 나왔고, 그래서 불운하다는 논리를 편다. 자신의 로또에서도 매우 좋은 숫자이고 제왕의 숫자라고 한다.

'허경영을 사랑하는 사람들' 허사모가 노사모 보다 몇배나 많고, 자신의 저서가 1000만부나 팔렸고, 자신의 조직에 가입하고자하면 몇달을 기다려야하고, 허사모 사람들이 썼다는 게시판 글을 보면 김일성만세 저리가라할 정도로 찬양일색이다. 종교단체 교주도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자기자랑으로 일관되지못할 정도라서, 읽다보면 내가 이상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허경영'을 잘 모르는 분이 많아서, 호기심 차원에서 블로그에 올린다. 재미있게들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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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0월 02, 2006

웹팀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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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Blogger에 대한 블로그 글

2006년10월1일까지의 eloin.com / allblog.net / google.co.kr 에서 "알라딘 Thanks to blogger"에 대한 글을 검색한 결과.

1주일정도 동안 대략 50여개의 포스트와 1개의 기사(역시 세계일보 서명덕 기자님 만쉐다!!!).

그리고 1,000여명의 가입자, 1,300여개의 블로거들의 리뷰들...

갈길이 멀고, 갈길이 바쁘다. 이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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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책 리뷰'' 쓰면 수익을 나눠드립니다 2006.09.29 13:49
자사의 특정 책에 알라딘의 회원들이 쓴 리뷰는 물론 알라딘 밖에 있는 블로거들의 리뷰까지 총망라하는 리뷰 저장소가 되기도 한다. 알라딘 책 페이지의 ''블로그 원격 글...

 

블로그로 돈 벌기.  Silverwolf's ..은빛늑대님이 작성 | 09/27

알라딘 TTB에 가입했습니다. 미완성 안드로..윗치님이 작성 | 09/24

'북리뷰쓰고 돈도 벌고' 알라딘 TTB 서비스 서명덕기자의 ..떡이떡이님이 작성 | 09/20

알라딘 Tahnks To Blogger 연결. 커피와 흐린여..zziuni님이 작성 | 09/28

thanks to blogger? 과연.....? reThinkrethink님이 작성 | 09/26

Thanks to Blogger를 시작하다. Aminoai.comaminoai님이 작성 | 09/25

인터넷서점 알라딘의 블로거 초대 귀차니스트의 ..니힐이님이 작성 | 09/25

알라딘 Thanks to Blooger "Hey, Jupiter..whiteryder님이 작성 | 09/25

알라딘 Thanks to blogger 플스폐인과 비..플스폐인님이 작성 | 09/25

Thanks to Blogger 프로그램의 파급력에 대해 생각.. Purengom's Mo..푸른곰님이 작성 | 09/24

알라딘 수익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 5월의 작은 선..작은인장님이 작성 | 09/24

알라딘의 TTB 서비스  ::: 하루하루 ..하루하루님이 작성 | 09/24

알라딘의 수익 프로그램 신청 5월의 작은 선..작은인장님이 작성 | 09/24

알라딘 TTB에 가입했습니다.  미완성 안드로..윗치님이 작성 | 09/24

알라딘 Thanks to blogger(TTB) 를 이용한 원격 블..  Hojin Choi we..PYNOOS님이 작성 | 09/23

연구소의 연구대상 및 목표  PILZAII’s bl..pilza2님이 작성 | 09/20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자, 알라딘 Thanks to Blog..  Wiziple.NETWiziple님이 작성 | 09/17

알라딘 Thanks To Blogger  네트워크 유목..이장님이 작성 | 09/15

알라딘 'Thanks To Blogger' 서비스 준비중  PILZAII’s bl..pilza2님이 작성 | 09/15

알라딘 Thanks to Blogger 제휴마케팅 베타오픈  제제의 작은세상제제님이 작성 | 09/14

 

Thanks To Blogger!! Thank You!!

일단 그 동안 외면했던 알라딘에게 감사의 인사를! 알라딘이 머리를 참 잘 굴렸다. Thanks To Blogger 보기 이것이 무언고 하니 블로그 주인이 알라딘에서 살 수 있는 물품에 대한 리뷰를 쓰고 이것..
알라딘 검색 플러그인 좋네.
개인적으로 책을 살때 오프라인은 코엑스몰내에 있는 반디앤루니스, 온라인에선 주로 YES24에서 구매를 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블로그를 통해 책 소개를 할때는 수익배분프로그..

알라딘의 Thanks to Blogger

알라딘의 Thanks to Blogger. 온라인 서적 쇼핑몰인 알라딘에서 블로거를 상대로 한 제휴마케팅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 CNET, Blog Tool By BLOGGER, Server Hosting By SmileServ ... blog.repl.net

인사이드 프리로그(Freelog), 돈 벌어줄까? 2006-09-25 알라딘의 TTB 프로그램에 대한 글에 이어 이번엔 프리로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둘 다 블로그를 타켓으로 한 제휴마케팅 프로그램입니다.프리로 ...

블로거가 돈 벌수 있는 방법 ? (TTB) 2006-09-22 책, 음악, 영화 좋아하세요? 블로거를 위한 리뷰 공유 + 블로그 수익 프로그램인 알라딘의 TTB를 오픈했다..원격 블로깅을 통해 알라딘에서 블로그에

TheWorldOfKeizi: 알라딘

http://aladdin.co.kr/. 아마존에 비견하긴 뭐하지만, 내겐 친숙한 기업이다. [http] web api를 제공한다고 한다. 네이버 지도가 정신 차리더니 이제 알라딘도 제대로 가는구나. RSS도 아직 지원하지 않는데 지원해주면 좋겠다. [http] 알라딘 TTB 서비스 ...

Laboratory :: 책을 좋아하는 블로거를 위한 수익 프로그램..?

TTB라는 수익 프로그램 신청후, 알라딘에서 'ㄱ'이라는 책의 도서정보에 들어가보면 ' 블로그에 원격 글쓰기/블로그에 상품정보 복사'라는 메뉴가 나오더군요. 설치형 테터 같은 경우는 플러그인이 있으니 원격으로 글을 쓸 수 있구요. ...

WWW of CYS » Blog Archive » 알라딘 Thanks To Blogger 오픈

알라딘에서 블로그와 연계한 수익모델인 Thanks To Blogger 서비스를 오픈했다. 대략 블로그에 책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면, 그걸 읽은 사람이 포스팅과 연결된 링크 를 통해 알라딘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본문과 관련된 광고를 노출시켜 클릭을 ...

Cloudy Puple :: Thanks To Blogger!! Thank You!!

일단 그 동안 외면했던 알라딘에게 감사의 인사를! 알라딘이 머리를 참 잘 굴렸다. Thanks To Blogger 보기 ... 알라딘에서 블로그와 연계한 수익모델인 Thanks To Blogger 서비스를 오픈했다. 대략 블로그에 책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면, 그걸 읽은 사람 ...

INFORMALIFE / 알라딘 Thanks to Blogger 제휴마케팅 베타오픈

온라인서점인 알라딘에서 [알라딘 Thanks to Blogger] 라는 블로그를 이용한 제휴마케팅(?) 서비스를 만들었다. '블로그 원격 글쓰기'(XML-RPC?)를 이용해서 쇼핑중 자신의 블로그 에 책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해당하는 포스트를 통해 알라딘에 들어와 ...

Minority life | 알라딘 ttb

그리고 책 이미지를 끌어올때는 이미지에 알라딘으로 가는 링크를 걸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알라딘에서 책 API를 공개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베타테스트기간 다 지나갔다 ㅠㅠ). 사이트 : Thanks to Blogger API를 사용해서 글에 책표지를 링크할 ...

미고자라드의 일상 > 알리딘의 Thanks To Blogger 버그?

알리딘의 Thanks To Blogger 버그? - 2006/09/24 10:42 ... 알라딘 TTB운영팀입니다. TTB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핸드폰이 없으셔서 본인인증을 받으시는데 문제가 있으신가 보군요. 본인인증과 정산승인은 수수료 정산을 위한 필요절차입니다. ...

SoonJin' Blog :: 알라딘, 아마존 닷 컴 서로 연관이 있나요?

우연히 올블로그 상단에 "thanks to blogger-책을 좋아하는 블로거를 위한 수익 프로그램 탄생"라는 광고를 보았습니다. 요즘 구글 애드센스에 푹~빠져 있기에, 궁금한 마음에 클릭!!! 짧게 소개하자면, 알라딘의 상품정보가 입력된 리뷰를 보고 그 상품 ...

Wiziple Blog ::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자, 알라딘 Thanks to Blogger

바로, 인터넷 서점 사이트 알라딘의 새로운 서비스 "Thanks to blogger". 책, 음악,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자주 하는 블로거라면 해당 포스팅에 알라딘의 상품 링크를 넣어 놓고 방문자가 해당 링크를 클릭해서 구입을 했을 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 ...

JK's blog :: Sin-leqe-unnini :: Aladdin Thanks To Blogger

Thanks To Blogger(TTB)는 알라딘 내에서 2004년부터 시행해오던 Thanks to라는 수익 프로그램을 알라딘 밖의 블로거에게까지 확대한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블로거가 책 에 대한 리뷰 작성 시, TTB 인증키가 포함된 링크를 걸어두면, ...

알라딘의 Thanks to blogger와 번역서 이야기 // http://babyworm.net ...

오픈블로그. 알라딘 TTB 개인적인 번역서. 확인. babyworm. 블로그가기 · 마이페이지 · 방명록쓰기 · 쪽지쓰기 · 구독하기. 0 공감하기. 로그인. 클리핑메모 닫기.

blogger jely : Thanks to Blogger

... blogger jely. jely.egloos.com ... 2006년 09월 22일. Thanks to Blogger. 사용자 스토리. 마이크 콘 지음, 한주영 외 옮김 ...

ologist`s blog2.0 :: Thanks to Blogger(블로그 수익 프로그램 )

Thanks to Blogger(TTB)란? 책, 음반, DVD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를 쓰실 때, 알라딘 상품을 넣어보세요. 해당 상품을 누군가가 클릭해서 구입을 하면 작성자 블로거와 구매자에게 각각 1%의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자세히 보기 가입 및 이용안내 ...

forum.rubykr.org :: 주제 보기 - 알라딘 오픈 API 클라이언트

올리기 올려짐: 2006-09-17 01:31 주제: 알라딘 오픈 API 클라이언트, 인용과 함께 답변 ... a.search 'Thanks to Blogger' do |item| puts item.title end a.search 'Ruby' do |item| puts "#{item.author} :: #{item.title} :: #{item. ...

밤새워 웹활용하기-웹서비스 프로슈머

알라딘에서 Thanks To Blogger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건 좀 괜찮아보이지 만... 이미 인지도가 떨어져버린 알라딘. 아무리 사람들이 블로그에서 알라딘 책이나 음반을 올리고 리뷰를 써대도 나라면 내가 애용하는 사이트에 가서 구입한다. ...

Parkgun's Blog

2006/09/20 12:35 posted by 박군~! 'Thanks to Blogger'. 알라딘에서 유저의 상품 리뷰에 따라 구매가 이루어 질시 이에 따른 보상을 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원래 알라딘 내부에서만 진행하던 것인데.. 앞으로는 모든 블로거를 대상으로 ...

입소문과 마케팅 ::

내 블로그에 내가 알라딘 Thanks to blogger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포스팅하고 다른 아이디로 해당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구입하면 블로그에게 주는 3%와 구매자에게 주는 1%까지 총 4%를 먹는거 아닌가 하는 사악을 생각을 했다.; (물론 아주 잠시했다;;; ...

No Fate.

알라딘 TTB 서비스에 대한 테스터이다. 블로그를 통한 수익모델은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고민해봤을 주제라 생각된다. 아직 자세히 써보진 않았지만 일단 TTB 서비스 가 로그인 해야만 수익성이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

STING's Note™ : 카테고리 > TTB

아래의 포스트는 알라딘 TTB 서비스 원격 블로깅을 통해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비스 전략과 마케팅에 대한 혜안을 찾기 위해 현업의 마케팅 관리자는 해결책을 고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책이 이런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만병통치약은 ...

알라딘 & ExPlug

알라딘 API, 그리고 그와는 전혀 상관없는 eouia표 도서정보 입력툴. ...

알라딘 땡스 투 블로거 2006.09.23 | 블로그명 : 새벽 4시 32분에 나는 울었네

... 작성하신 포스트를 통해 판매가 1만원 도서가 판매될 때마다 3%인 300원이 적립됩니다.라는 얘기.아직 알라딘에 리뷰를 한번도(-_-) 안 올려본 사람이라면시도해볼 가치가 있지 않나 싶다.주소는 여기http://www.aladdin.co.kr/ttb/wmain.aspx

일요일, 10월 01, 2006

해이리... 실망 대실망... 자본 위에 선 예술공사판

어제 해이리를 맘 먹고 다녀왔다. 전부터 해이리, 해이리를 듣기는 했는데, 막상 가려고 하니 귀차니즘이 발목을 잡았는데, 감행했다.

집 앞에서 200번을 타면 40분 정도면 도착할 줄 알았더니, 1시간은 족히 걸렸다. 일산 백석역에서 1시간 정도 걸렸으니, 합정역에서는 1시간30분은 걸리겠다.

버스는 3게이드 앞에 섰다. 게이트에 들어서는 순간 드는 생각. "어, 이거 뭐야? 공사판이잖아." 그랬다. 아직 공사가 덜 끝나도 한참 덜 끝났다. 이런 공사 중에 왜 사람들이 해이리 해이리했는지 모르겠다.

공사판 먼지를 피해 '딸기가좋아'라는 딸기 브랜드 샵과 놀이터에 들어섰다. 들어서서 눈길 주는 제품마다 놀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컵 하나에 2만2천원, 인형 하나에 5만원, 그리고 가장 놀랐던, 아주 대형인형은 63만원! 입이 쩍 벌어지다못해 욕이 나왔다. 나중에 애들 데리고 절대로 오지말아야지. 사달라고 조르면 매우 난감하겠다싶었다. 지금 애들 데리고 오는 부모들은 돈 푼깨나 있는 사람들인가 싶었다. 이 먼 데까지 애들 차에 태워서 이 비싼 거 파는데 데리고 와서 놀리고 있는 걸 보니 이해가 안됐다. 차라리 한강 고수부지나 가지....

얼른, '칼만안들었지날강도'같은 딸기샵을 빠져나와 무작정 공사판을 걸었다. 먼지와 차를 피해 다달은 곳은 어느 멋진 서점. 1층은 레스토랑에 2, 3층은 서점이었는데, 들어가보니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매력적인 디자인과 책장.

배가 출출해 레스토랑에도 관심을 가져봤지만... 보통 2만원은 훌쩍 넘는 메뉴를 보고 참았다. 예술, 문학, 인문 위주의 책과 베스트셀러들이 어쩌면 그렇게도 이쁘게 전시가 되어있을까싶을정도로 이뻤다. 교보문고나 영풍문고는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전시' 수준. 예술적인 건축 디자인과 조명, 그리고 책 표지들에게서 뿜어져나오는 그 예술적 기운들이 합쳐져서.. 하나의 전시회를 만드렁내고 있었다.

하.지.만!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은 아니었다. 자주 오는 사람들은 마음 편하게 책을 펼쳐보거나 읽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렇게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은 아니었다. 고가의 무언가를 파는 곳, 고가의 그 무언가의 진가를 아는 사람들만 음미하는 고급샵 같은 느낌이랄까... 돈 없이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서 한껏 책을 누리는 공간이기는 힘들 것 같다.

마땅히 쉴 곳도 없었다. 대부분 공사판이라 쉴 데는 이제 공사가 끝나고 장사를 하는 집 밖에 없는지라, "먼저 음료수를 구입하신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같는 표지판이 눈에 띄었다. 걷고 또 걸어서 풀밭에 벤치를 만들어둔 곳을 찾았다. 그늘도 하나 없었지만, 여기밖에 지친 다리를 쉴 데가 없어서 쉬었다. 음식값을 비싸고, 음료수 하나도 몇천원 주고서야 사먹을 수 있는 곳. 그곳에서 다행히도 집앞 제과점에서 사온 빵으로 허기를 달랬다.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계획하고 나온 처지에 땡볕 아래에서의 빵조각 식사라니 처량해보이기는 했지만, 허기가 반찬이라고 맛있게 해치웠다.

"자, 빨리 헤이리를 빠져나가자!" 다행히 바로 옆에 영어마을이 있었다. 내가 그렇게 비판해마지않던 영어마을로의 피신이라니! 헤이리는 그야말로 자본과 예술의 과잉이 빗어낸 평범한 사람들이 편히 쉴 수 없는 곳이었다. 내년 4~5월은 되야 뭔가 완성도가 보이겠지만, 그 때 와도 지금과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것 같다. "예술은 배고프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 예술가들은 삐까번쩍한 디자인된 건물에 선가날픈 비싼 요리들만 먹고 사는가?

아무쪼록, 공공 휴식 장소라도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돈 있는 사람들은 돈 있는대로 즐기고, 돈 없는 사람들은 돈 없는대로 즐길 수 있는 곳만이라도 두면 좋겠다. 가장 돈과 멀어졌으면 싶은 공간이 '돈 없음'을 가장 절실히 느껴버리게 만드는 곳, 그곳이 헤이리였다.

목요일, 9월 21, 2006

그리드 디자인
킴벌리 일램 지음, 김성학 외 옮김/비즈앤비즈
다양한 분야의 20세기 디자인 작품들의 시각구성 원리를 단계별로 보여주는 책이다. 얀 치욜트의 뉴 타이포그래피를 위한 브로슈어에서부터 바우하우스 그래픽디자인, 나이키 카탈로그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예를 들어 타이포그래피 구성의 접근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드, 타이포그래피, 기하학, 커뮤니케이션 등 디자이너들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소개하는 '생각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책' 시리즈의 한 권이다. 디자인 전문회사 더디(THE-D)에서 현장디자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했다.

토요일, 9월 09, 2006

주인공 빌은 개인적인 모든 것을 희생해 가며 일에만 매달리는 전형적인 워커홀릭 직장인이다. 그러다 새로 인수한 지사의 지사장으로 일하게 되고 중책을 맡게 되면서 밀린 일을 처리하고 성과를 올리기 위해 전보다 더 오랜 시간을 일해 보지만 좀처럼 처리할 일은 줄어들지 않고 쳇바퀴만 맴도는 상황에 빠진다. 그러면서 차츰 균형이 깨진 삶에 회의를 느끼고 지쳐간다.

그런 와중에 빌은 본사에서 파견된 '선생'을 만나게 되고 '루나 커피숍'에서 차 한잔을 하자는 선생의 제안을 받는다. 업무 중간에 차 한잔 마시는 것도 부담스러운 빌은 마지못해 선생을 따라나선다. 루나 커피숍에 들러 선생과 커피를 마시는 동안, 선생은 빌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놓을 세 가지 비결을 제시한다. 그 비결은 빌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상황을 극적으로 개선시키게 된다.

선생은 빌이 자기 일에만 몰두하여 균형 감각을 잃었기 때문에 주위를 둘러볼 여유를 가지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그렇게 하면 주위 사람은 물론 자기 자신을 발전시킬 기회도 놓치게 된다고 역설한다. 빌은 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하던 일을 멈추고(stop) 주위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look and listen) 여태 몰랐던 그들의 상황을 잘 파악하게 된다.

이런 변화는 조직 전체에 급속히 퍼져나가, 어느새 회사 분위기는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더욱 중요한 점은, 주위의 상황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일을 없애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에 균형을 잡아가면서 빌 자신 또한 행복해졌다는 것이다. 세 가지 비결, Find It(발견하기), Change It(변화하기), Pass It On(전달하기)은 삶의 균형과 행복을 찾고 성공으로 이끄는 감동적인 지침이 될 것이다.

일요일, 9월 03, 2006

일산에서 서울 북동쪽 결혼식 가기는 역시 힘들다

오늘 회사 직원 결혼식 때문에 고려대 교유회관을 가게 되었다. 자가용이 없는 터라 난 일산에서 서울 북동쪽에 가야한다는 사실에 적잖은 부담을 가졌다.

전에 한번 미아리쪽에 있는 예식장을 갈 때 고생을 했기때문에 오늘은 일찌감치 1시간 30분 전에 집을 나섰다. 하지만 일요일이라 지하철이 드문드문 운행되어 10분 넘게 기다려 3호선 지하철을 타고 약수에서 또 10여분을 기다려 6호선을 갈아탔다. 도착하니 예식시간인 1시를 5분 넘고 있었다. 또 지각이라니.. ㅠ.ㅠ

1시간 반 정도 시원한 지하철에서 독서를 하다보면 어느덧 도착하리라 생각했는데, 지각을 하고, 헐레벌떡 오니라 땀도 많이 났다.

직원들 중 일부는 예식을 보지않고 바로 점식식사를 하러 갔다. 난 결혼예식시간이 즐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시간동안 식사를 하는 것이 영 못마땅했다. 결혼식장에 온 최소한의 예의는 그 사람의 결혼 예식을 멀리서나마 지켜봐주고 박수 칠 때 박수 치고, 사진 찍을 때 사진 찍힘을 당해주는 게 아닐까 싶다. 아침도 굶고, 빨리 다른 볼일이 있어서 어쩔 수 없다면야 모르겠지만, 예식시간 중에 밥부터 챙겨먹는건 마음이 불편하다.

사진을 찍고 식당으로 내려가니, 이런! 뷔페 음식이 남아있는게 거의 없었다. 먼저 먹었던 직원들은 "일찍 오시지~"라며 줄을 선 우리를 뒤로 하고 가고, 우리는 리필을 기다리며 줄을 지어있었으나 리필은 커녕 그나마 조금 남아있던 음식도 바닥을 들어내는 걸 보며 안타까워했다.

2개가 남아있는 음식은 1개만 집고, 1개만 남아있는 음식은 어쩔 수 없이 뒷 사람 생각하지 못하고 담는 생존게임이었다. 국수도 없고 과일도 없고 밥만 남았다. 고기나 해산물은 바래지도 못하고 이게 뭔가 싶었다. 호텔 뷔페를 가져오는 것이라 인원수에 딱 맞추지 못하는 모양이다.

내 결혼식때도 식권을 넉넉히 했음에도 식권이 모자라서 추가로 사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내 가장 친한 친구 녀석 2명이 점심을 못 먹는 불상사가 있었음을 결혼식 끝나고 알았다. 결혼식장에서의 밥의 중요성에 비추어 현실적으로 사고가 가장 잘 나는 게 밥이다.

친구가 결혼하면 현금을 손에 쥐어준다거나 너무 친해서 따로 주거나 아님 내가 백수라서 축의금을 제대로 못내서 따로 식권을 받아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식권이 모자라는 경험을 몇번 했다. "아이~ 그 녀석을 왜 식권 하나 제대로 딱딱 못 챙기는거야~?"하는 친구녀석들의 아우성이 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건 모두다 우리의 칼같은 초대 문화가 없어서가 아닐까. 제 결혼식에 초대합니다라는 초대장을 보내고, 초대받은 사람은 자신이 갈 것인지 말 것인지 확답을 해주는 초대문화만 있으면, 이런 사소하지만 가슴에 남는 불상사는 없을텐데 말이다.

암튼, 배고파 돌아오는 결혼식은 첨인데, 또 1시간40여분을 지하철 타고 와서... 가뜩이나 더워 지친몸을 이끌고 돌아와서 시원 에어컨 밑에서 어제 사둔 호두빵을 먹었다. 아~ 맛있고 시원하다~

역시 늙으나 젊으나... 편하고 배부른게 최고다~!

아... 일산에서 서울북동쪽 결혼식은 너무 힘들다~

토요일, 8월 26, 2006

9.11 테러...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어땠을까?



102분
짐 드와이어.캐빈 플린 지음, 홍은택 옮김 / 동아일보사 / 2005년 8월

9.11 테러 때, 무역센터 빌딩에 있던 사람들을 동영상으로 담아내듯이 세세하게 글로 풀었다. 급박하고 비이성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짧고 간결한 스타일로 사람들의 말과 생각을 재구성하고 있다.

북쪽 타워에 항공기가 충돌하고 난 뒤, 남쪽 타워에 또 한차례 항공기가 충돌하고, 남쪽 타워의 붕괴 후 북쪽 타워가 붕괴하기까지의 102분. 난 내내 북쪽 타워 충돌 지점 위에 있었던 사람들의 마음이 어땠을까... 유독가스에 코를 막고 차라리 이 창문을 깨고 그대로 뛰어내려버릴까를 고민하는 사람과 동화가 되었다. 몇분 단위로 책의 장이 진행되면서, 난 계속 충돌 지점 위의 사람들은 지금쯤 어떻게 하고 있을까, 얼마나 망연자실할 것이며, 얼마나 애가 타고, 얼마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고 싶었으며 그들과 마지막 전화통화를 끊을 때의 기분은 어땠을까 등등의 마음이 떠올라 괴롭기까지 했다.

옥상이 잠겨 열지 못하고 다시 계단을 타고 건물을 내려갈 때의 상황을 보니, 정말 답답했다.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긴 하나, 이 무역센터는 1993년에 테러 후 당시 나름대로 최선의 위기/비상시를 대비한 준비와 규정, 그리고 훈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막상 사고가 터지니 준비했던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되었다니 정말 놀랍다.

남쪽 타워가 붕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북쪽 타워에 사람들을 구조하러 올라간 소방관들 중 대부분이 탈출하지 못했다. 순간적인 무선 주파수 증가로 인해기본적인 무전 통신 조차 되지않았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남쪽 타워가 붕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북쪽 타워의 구조원들과 소방대원들은 남쪽 타워가 붕괴되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즉시 내려오라는 명령도 듣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가 몇백명이 붕괴되는 건물과 함께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102분이면, 100층에서 1층까지 계단을 타고 내려가기에 불충붆?시간은 아니다. 비록 항공기가 중간에 충돌해 내려갈 수 있는 통로가 힘들다고 해도, 그 위 층에 있는 사람들은 옥상으로, 그 아래 층에 있는 사람들은 열심히 내려간다면,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로 내려간다면 102분은 짧지않는 시간이 아닐까.

9.11은 미국 정부가 벌인 자작극일지도 모른다는 음모론 주장 동영상과 자꾸 겹쳐서 괴롭기도 했지만, 이 책이 내 주변을 돌아보게 한다. 내 주변의 문제나 사고 중에 많은 것들이 예상은 했지만 귀찮거나 사소하게 생각해서 꼼꼼하고 정확하게 해두지 못한 일 때문에 발생하고 있을 것이다. 때로는 스쳐가듯 지나치거나 의도적으로 회피하고자 했던 일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그 원인이 아니었을 거라고 회피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특히, 나나 내 주변은 실질적인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효과적으로 체크를 하거나, 큰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위기별 상황별 시나리오와 대처 지침을 만들지 않는다. 무역센터는 이 정도는 기본으로 했다. 좀더 과학적이고 풍부하고 실질적인 훈련이 부족했는데, 이것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건 쉽지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인간은 위험을 피할 수 없는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이책은 위기관리 분야 종사자, 정치인, 공무원, 기업인에게 좋은 교훈을 주는 책일 것 같다. '우리 아파트에서 불이 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사람들이나 누구나 읽어봐도 좋다. 페이지수는 많지만, 영화를 보듯이 읽을 수 있어 읽기에도 부담스럽지않다.

지구본 지르고, 만족... ^^

토요일 오전 10시, KBS 1TV의 '걸어서 세계속으로'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몇달동안 '지구본'이 갖고 싶었다. 

노르웨이가 어디에 있는지, 불가리아가 어디에 있는지 정말 궁금했다. 살까말까 고민만 하다가 알라딘에서 질러버렸다.


가격이 좀 비싼 듯해서 망설였다. 그런데, 보통 지구본은 바다는 파란색인데, 이 지구본은 은은한 흙색에, 영문판이라는 게 눈에 띄어 자꾸 눈이 갔다.
도착한 지구본은 후회없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크기는 꽤 컸다. 시원시원한 느낌. 은은한 흙색이라는 점이 더 고급스럽고 싫증나지 않는 느낌.


영어로 국명, 도시명이 표기되어있어 오히려 애들 교육에 더 좋지않을까 싶기도 하다.(내 자신의 교육을 위해서도 ㅋㅋㅋ)


싱가폴과 인도네시아가 북반구가 아닌 남반구에 있다는 것과 중국쪽이 아닌 오스트레일리아에 더 가깝다는 것을 첨 알았다.
'이 나라가 여기에 있구나, 이 나라가 이렇게 면적이 컸었구나' 등...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전원을 연결하면, 어둠 속에서는 별자리를 보여준다. 밝은 파란 야광이다. 은근하게 주위가 밝아져서 거실이나 침실에 두면 전등역할도 한다.


내 별자리인 사자자리를 근접촬영! 사자의 저 뭉뚱한 코. 맘 좋아보이는 사자다.


참! 시간대를 알 수 있도록 꼭지 부분에 시간판을 돌릴 수 있게 되어있다.(제품 설명에는 투명아크릴 재질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실제는 금속이다. 투명 아크릴 보다는 구릿빛 금속이 어울리지...

금요일, 8월 25, 2006

<센티넬> 실망, 대실망...

우리나라는 개봉 안한다는 소리가 있어서, 얼마전에 어렵사리 구해서 봤다. 오늘 보니, 우리나라 배급사에서 제법 요란하게 <센티넬> 개봉 홍보를 한다. 개봉하기는 하는구나...

잭(키퍼 서덜랜드)이 출연한 영화가 보고 싶어서, 그렇게 찾아봤는데 없어서 <폰부스> 밖에 못 봤는데, 그것도 목소리로만 출연해서 너무 아쉬웠다.

<센티넬>이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나온다길래, 너무나도 기대하고 봤는데, 보면서 졸았다. '두뇌 게임'은 커녕... 졸음 참기 게임이다.

일단 잭은 주연이라기 보다는 조연이었고, 비중이 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잭의 장점을 살리지못하는 연기. 잭 바우어라면 긴박한 상황에서 동물적인 직관적 판단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씬을 보여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넥타이를 맨 백악관 수사관은 정말 비위가 맞지않았다.

잭은 잭이라고 치고, 영화가 정말 별로. 전체적으로 맥 빠지고, 클라이막스도 없고, 내용은 너무나도 진부하다. 대통령을 죽이려는 음모도 별로 타당성도 없고, 해결도 너무 쉬웠고, 액션블록버스터라고 하기에는 너무 스케일도 작다.

미국 대통령 경호는 저렇게 하는구나.. 하는 정도의 볼거리 밖에 아무것도 없다. 어느 감독이 연출했길래 이렇게 못했나 찾아봤더니 <S.W.A.T> 감독. 스왓도 별로였는데...

암튼... 첨으로 잭이 나오는 영화를 봤는데, 이렇다니.. 정말 실망이다. <24> 5개 시즌을 시간만 있다면 다시 보는게 몇천배 낫겠다. 미국에서도 흥행참패했다고 하고, 우리나라에서 개봉 안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개봉 안했더라면 좋았을 걸하는 생각까지 든다.

잭 바우어 명성에 금갈 것 같다. ㅠ.ㅠ

목요일, 8월 03, 2006

<한반도> 관람.

원래 <한반도>를 볼 생각이 없었으나 예매권이 생겨 봤다. 날씨가 궃은되도 불구하고 관객이 많았다.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봐서 그런지 꽤 봐줄만 하였다. 기대를 안했던 이유는 강우석 감독의 작품이라서. 대강의 큰 줄거리만 있고, 영화의 디테일이 없는, 사극 드라마 보는 듯한 게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번 <한반도>도 그런 느낌에는 크게 벗어나지 않으나, 다만 영화 메시지가 시사성이 있다는 한가지. 영화를 보기 전에 봤던 신문기사에서는 "왜 지금 시점에서 국민적 감정을 자극하는 일본과의 한판 승부인가?"에 나도 동의를 했었으나, 단순히 일본과 감정적 대립이 아닌, 미국과 일본이 우리 한반도의 통일과 정세를 얼마나 좌지우지하며, 오직 강대국의 힘의 논리에 의존하여 빌붙는 외세 의존적인 내부 세력이 어떤 사고를 하는지 명백하게 보여줌으로써, 시의적절한 메시지였다.

하지만, 영화가 보여주는 방식은 매우 직설적이며 거칠었다. 부정적인 인물 차인표가 긍정적 인물로 변화는 지점이 영화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설득력이 높지않게 그냥 바로 성격이 변화되는게 가장 아쉬웠다. 너무 큰 이야기를 수박 겉햛기 식으로 치밀하지 못하게 편집하고, 캐릭터들의 복잡미묘할 수 밖에 없는 입체적인 성격을 너무나도 직선적이고 단순하게 처리하는 강우석 영화의 단점이 아닐까 싶었다.

이한위를 출연시켜 좀 유머를 가미하려고 했던 의도도 별로 성공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야기를 가볍게 하는데 그쳤고, 주인공 조재현의 캐릭터도 중반 이후 잃어버려 강렬해야할 주인공이 조연급으로 처리되고 말았다.

국무총리 문성근이 대통령 권한 대행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무총리 시절에 대통령도 모르게 움직였던 국정원을, 국정원이 뭣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고, 활동을 그대로 두고 있었다는 것도 너무 사실적이지 못한, 잘만 했으면 무척 긴박하게 보여줄 수 있었던 부분도 놓쳐버렸다.

메시지 전달 방식이 너무나도 단순하여 국민계몽영화가 될 수도 있지않나 우려가 된다. 조선일보는 무어라고 할까, 국새에 대한 픽션과 논픽션은 어디까지일까하는 알아봐야겠다는 스스로의 과제를 남기며...

금요일, 7월 28, 2006

닷컴 폭탄 2.0 이 되지 않는 11가지 방법

[via dead2.0]

dead 2.0에 올라온 11 Suggestions For Not Being a Dot-Bomb 2.0. 굉장히 냉소적인 글이긴 하지만 곰곰히 음미해볼만한 의미있는 내용들이라 생각됩니다. :)

  1. Have a revenue model, right now. Revenue matters, and if you aren’t thinking about it, then what you have is a hobby not a business.
    당장 수익모델을 가지라. 수익모델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않다면 당신이 가진 모델은 비즈니스가 아니라 취미활동이다.
  2. Be a complete business, not just a feature. However being a “better” bookmarking site is not enough.
    특색있는 것이 아닌 완벽한 비즈니스 모델이 되어야한다. 더 나은 북마킹 사이트가 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다.
  3. Affect real people, not just bloggers. remember that bloggers aren’t really spending much money to blog, and will probably continue this trend.
    블로거만이 아닌 대중들에게 영향을 끼쳐라. 블로거들은 블로그를 하기 위해 많은 돈을 실제로 쓰지않고, 이런 경향은 계속 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4. Get a real, memorable name. If you don’t have one now, figure out when you’ll make the switch.
    실재적이고 기억에 남을만한 이름을 얻으라. 만약 당신이 아직 하나도 가지지 못하고 있다면, 언제 이런 전환을 만들것인지 계산을 하라.
  5. If applicable, get unaffiliated with Web 2.0, because it is hype and will have a very negative backlash in a little while. Think about your business and the world 3 years from now with no hype; is it still interesting? This should be easy to answer.
    절절하다면, 웹2.0과 연계성을 가지지 마라. 왜냐하면 웹2.0은 과장 보도되는 경향이 있고 매우 부정적인 반발을 얼마동안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비즈니스와 세상이 과장 보도 없이도 지금부터 3년 동안 여전히 흥미로운지 생각해보라. 이건 대답하기 쉬울 것이다.
  6. Find some friends who don’t drink the kool-aid and get their honest feedback. Heck, email me if you don’t have someone, I’ll give you a straight answer.
    kool-aid를 마시지 않는 친구 몇명을 찾아서 정직한 피드백을 얻으라. 제기럴, 그럴만한 이가 없다면, 나에게 이메일을 보내라. 내가 솔직한 대답을 주리라.
  7. If you are revolutionary, make sure that a revolution is coming.
    만약 당신이 혁명적이라면, 혁명이 오고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라
  8. If you are evolutionary, then there needs to be a big enough market to address with a “we’re a little better than them” vision. Not only that, you need enough of a differentiator to get users to make a switch in existing patterns, which is not easy nor is it cheap.
    만약 당신이 진화적이라면,
  9. Fit your business into an existing food chain. If you do not have a food chain to be a part of, odds are not good you will make money.
    당신의 비즈니스를 실재하는 먹이사슬에 맞추라. 만약 당신이 먹이사슬의 부분이 되고 있지않다면, 당신이 돈을 벌 확률은 높지않다.
  10. Do not expect to be Google and, just as importantly, do not expect them to buy you.
    구글이 되려고 기대하지 말라, 또 중요한 것은 구글이 당신을 인수해주기를 기대하지 말라.
  11. Ignore the hype and have fun. Getting a link from Arrington or Scoble will sure help your traffic and publicity, but it’s no guarantee that anything substantial is coming down the road. Got a cool web site, getting lots of traffic? Great, enjoy. And keep your reality hat on, you might need it, because there’s a lot of hype, and seeing through the haze is not always easy.
    과장보도를 무시하고 재미를 가지라. 당신의 트래픽과 지명도를 도와줄 Arrington 이나 Scoble로 부터의 링크를 가져라. 그러나 그것은 대단한 무언가가 그 길을 망칠것인지 어떤 보증도 없다. 괜찮은 웹사이트를 가졌다고 많은 트래픽을 가질 수 있나? 대단하다, 계속 즐겨라. 과장 보도가 많이 있고 안개를 통해 보는 것은 항상 쉽지는 않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당신의 진짜 모자를 계속 쓰고 있으라.

목요일, 7월 06, 2006

P4302332


P4302332
Originally uploaded by ziririt.
yyyyyyyyyyyyyyyyy

화요일, 7월 04, 2006

Flickr

This is a test post from flickr, a fancy photo sharing thing.

금요일, 6월 23, 2006

검색엔진

2000만건이상의 대용량 문서 검색Mariner2는 완전 분산 검색아키텍처와 비동기식 검색처리를 채택함으로써 용량의 한계를 극복해, 기존 검색엔진의 기술 및 자원적 한계로 인해 검색이 불가능했던 대용량 문서에 대한 정확한 검색이 가능하게 되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고객사의 검색 데이터는 100만건 단위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평균 천만건에 이르르게 될만큼 검색데이터의 양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Mariner2의 대용량 검색 능력은 시스템 확장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검색 성능을 보장하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검색 자원의 효율성 증대원문서의 60% 수준에 달하는 색인 DB 압축 기법, 검색에 필요한 세부 작업을 병렬로 처리해 검색시간을 크게 단축한 비동기식 검색 처리 기법, DBMS의 부하를 감소시키는 스토리지 보완 기능 등 검색을 수행하는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 자원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킨다. 때문에 고객사의 시스템은 더 높은 검색 처리능력과 더많은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자원적 여유를 확보하게 되어 가혹한 검색 환경에서도 높은 퍼포먼스를 유지하게 됩니다. 장애상황을 극복하는 무중단 서비스 기본적으로 Mariner2는 검색 시스템의 예외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발생한 예외상황을 추적하는 모듈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시스템 사용 통계, 검색 통계등을 제공하고, 예외상황에 대한 알람과 리포트를 운영자에게 즉시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엔진들과는 달리 장애상황을 파악하고 복구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설계시부터 Mariner2는 무중단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였기 때문에 이같은 예외상황 모니터링 및 추적 모듈을 탑재하게 되었고, 이메일, SMS, 클라이언트 툴등을 통한 실시간 알람으로 운영자의 모니터링 비용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Mission Critical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고객사는 Mariner2를 통해 장애 상황과 복구 시간을 최소화 하여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검색 시스템 확장에 신속한 대응Mariner2는 완전 분산 검색아키텍처를 채택해 기존 브로커 방식의 검색엔진들과 뚜력한 차이를 보입니다. 검색시스템의 모든 모듈을 중복시키는 브로커 방식은 확장시 모든 모듈을 포함한 하나의 검색엔진을 차례로 증가하게 되고, 하드웨어 역시 높은 사양의 하드웨어를 채택해야 합니다. 또한 검색 처리 속도가 저하되어 퍼포먼스의 하락이 이어집니다. 그러나 역할에 기반한 완전 분산 시스템인 Mariner2는 필요한 기능서버 모듈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확장이 이루어집니다. 이로 인해 하드웨어 스펙 선택의 폭은 확장되고, 서버간 메시지 기반 비동기식 검색처리로 인해 높은 검색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TCO (Total Cost of Ownership)의 절감

장애 상황의 최소화, 증가하는 컨텐츠에 대비한 검색 문서 처리 능력, 검색 자원의 효율성 증대, 뛰어난 확장성, 그리고 확장에 따른 비용의 최소화 이같은 기대효과들을 통해 고객사는 타 검색엔진과 비교해 검색 엔진을 보유,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현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특히 확장 시 로드가 증가한 기능을 담당하는 역할서버의 추가만으로 전체 시스템의 퍼포먼스가 향상 되고 각 역할서버에 따라 수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의 폭이 넓어 H/W, S/W 양쪽 모두에서 비용이 절감됩니다.

화요일, 5월 02, 2006

2006 고양 꽃박람회에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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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ly uploaded by ziririt.
일평생한 본 꽃의 몇 배를 구경하고 사진을 찍고, 꽃과 화분을 사왔다.
아침 9시까지 도착. 2시가 넘어서 집에 도착했다. 마을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서 더 좋았던.. ^^
하지만, 입장료가 1만원이라는 점과 집에 돌아올 때는 마을버스 101번이 30분 넘게 안 와서 결국 택시를 타고 와야했던 것이 오점.

수요일, 4월 26, 2006

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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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ly uploaded by ziririt.
서민정이다..

화요일, 4월 04, 2006

목요일, 3월 30, 2006

서재2.0 프로젝트 진행상황 및 추후 일정

편집팀과 UCC 운영 및 촉진 방안 마련




서재2.0 프로젝트 기획 아이템 정리 및 그룹핑



앞으로 서재2.0 프로젝트 일정


  • 3월31일~4월11일까지 각 아이템별 기획서(아이디어 정리 및 개발요청문서) 및 화면설계서 제출
  • 4월12일~4월14일까지 기획본부 기획검토회의를 가지고 기획을 확정
  • 4월17일~5월31일까지 디자인/코딩
  • 5월15일~7월15일까지 개발완료
  • 7월19일 오픈 예정




화요일, 3월 28, 2006

김성동 - 몇가지 생각나는 개선 사항

  • 마이리스트, 소장함, 보관함의 상품 코멘트 UI 개선
    • 우리가 100자 평 제도가 새로 생겼으므로, 이 코멘트를 100자평과 연계함.
    • 100자평은 실제로는 100자 미만의 마이리뷰라는 사실도 염두해두어야함.
    • 마이리스트, 소장함, 보관함에 '코멘트' 대신 '100자평'+별점으로 대체함
    • UI는 현재처럼 입력칸을 펼쳐두지 않고, '100자 평 쓰기' '마이리뷰 쓰기' 버튼으로 보여주고,
    • Ajex를 도입함. '100자 평 쓰기'를 클릭하면 입력칸이 아래에 바로 생겨(하단은 밀려나는 식...) 입력하고 난 뒤 '입력완료' 버튼을 누르면 페이지 리로딩없이 입력되고 '수정' '삭제'버튼이 생기는 방식.
    • '마이리뷰 쓰기'를 클릭하면 새창으로 자신의 서재 마이리뷰 쓰기 페이지로 보냄.(화면전환이 맞을까? 새창이 맞을까? 마이리스트 보고 있다고 화면전환하면 번거롭지 않을까?...???)

  • '마이리뷰, 페이퍼, 리스트, 포토리뷰, 밑줄긋기, 묻고답하기, 추천해주세요.' 등 모든 쓰기에서... 자동저장 기능 도입
    • 제목이 있는 문서 작성은 1분마다 한번씩 자동 저장
    • 서재관리에서 '자동저장 기능 사용'을 디폴트로 하며, 해제할 수도 있게함.
    • 문서의 제목만 입력되어있으면, 자동저장이 되어 갑작스러운 pc break나 사고에도 비공개된 임시 문서가 남아있음.
    • 정상적으로 '작성완료' 버튼을 누르면 임시 문서를 정상 문서로 대체함.
    • 수정 중에도 해당이 되며, 수정 중에 정상적인 '수정완료'나 '취소'를 하지 않으면 임시 버젼으로 남아있음(공개/비공개는 원래 문서의 설정을 따름).
    • 현재 작성이나 수정 페이지에 '취소' 버튼이 없는데, 새로 생겨야함.
    • 페이지 상단에 '자동 저장 14:41:38' 식으로 자동저장 시간을 보여줌.

  • 소장함 보강
    •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함. 기억나면 조만간 얘기하고 아니면 보류

  • 또 한가지 아이디어가 더 있었는데... 이건 고객 요청사항 중의 하나였는데... 어젯밤에 자기 전에 떠올라서 내일 잊지말아야지했는데, 결국 잊어버렸음. ㅠ.ㅠ

일요일, 3월 26, 2006

26일 일정




26일 일정






  • 희망제작소
  • 서울교통관련 동호회/연구회
  • 배드민턴
  • 크리넥스 티슈
  • 설치된 파이어폭스 확장기능 테스트
  • 화분갈이
  • 롯데백화점(화분 잊지말기)
  • 24
  • 로스트

목요일, 3월 23, 2006

커뮤니티 운영/촉진 방안 및 서비스 검토 회의 1차

큰 구분 작은 구분 항목 시행 추가 설명
마이리뷰 관리 편집팀에서 1주일에 1회 주기적으로 모니터링(MD 담당 카테고리별 관리) 시행

Product페이지 게재 불가 처리 자격 제한 안 폐기


글자수 제한 안 폐기 대안 : 100자평으로 신설


게재 불가 처리 기준 안을 디테일하게 마련하게 고객에게 공지 시행 편집팀 회의 후 공지안 마련(이번주 금요일에 1차, 다음주 중 마무리)


게재 불가 처리 관리 시, 통보메일 쉽게 보내기, 관리자명, 시간, 코멘트 적기 등 각종 편의성 마련 시행


특히, 배송관련 등 AS필요하거나 클레임성 내용이 포함된 경우, 게재불가처리하더라도 고객팀으로 쉽게 포워딩될 수 있도록 장치 마련 시행

'구매자 리뷰' 표식 딱지 구매자 리뷰에는 '구매자 리뷰' 딱지 노출 시행

노출 순서 아마존처럼 베스트리뷰 2개를 일반 리뷰 상단에 둘지 추후 결정
추후
판단
'구매자 리뷰' 딱지가 있으므로, 정렬 순서는 기존대로 '작성일순'으로 함.

마이리뷰 쓰기 권유 메일 구매 후 7일 뒤에 '마이리뷰 권유 메일' 보내기 안 : 기존의 A/S 메일과 통합 고민 시행 고객팀과 A/S메일 개편 기획 시 고민


구매 후 30일 뒤에 '마이리뷰 권유 메일' 보내기 안 폐기 너무 잦은 메일 전송은 문제점이 더 많고, 그렇게 고객에게 강요하는 듯이 리뷰 쓰기를 권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아서..

100자평(or 50자평) 100자(50자) 댓글식으로 부담없는 리뷰+별점을 매길 수 있게하는 새 제도 시행
- 7일 후 마이리뷰쓰기 권유 메일에 '마이리뷰가 부담스러우시면 간단하게 100자평이라도 써보세요"라고 권유.
- 별점은 마이리뷰와 합산해서 처리
- 마이리뷰 100자 미만은 자동으로 댓글로 보냄.
- 관리는 나의서재 '마이리뷰'에서 하고(DB처리 상 100자평은 단순히 글자수 100자 미만인 마이리뷰일 뿐임) Product페이지에서만 마이리뷰와 구분해서 보여주고 입력하게 하는 것일 뿐.

첫 리뷰어 되기
- 자격 : 해당 상품 구매자
- 유효 시점 : 배송완료 익일 이후 쓴 해당 상품의 첫 리뷰
- 지급 : 100~500원 내의 마일리지
시행 지급 마일리지 금액은 다음 회의에서 결정
마이페이퍼 관리 현행처럼 1일 1회~2회 모니터링 시행

Product페이지 게재 불가 처리 위의 마이리뷰 처리안과 같음 시행 웹팀에서 이번주 금요일에 1차, 다음주 중 마무리
Thanks to 참고서 카테고리 thanks to 제외 제외 확정 시행
커뮤니티 프로젝트와 무관하게 당장 시행해도 될지 승인 필요.

구매자/비구매자 마일리지 차등 지급
폐기 참고서 카테고리에 thanks to를 제외하면 thanks to 악용 사례가 줄어들기 때문에 일단 안은 폐기.

평판시스템 기반으로 차등 지급
폐기 상동

추천수와 분리
폐기 상동
묻고답하기, 추천해주세요 서비스 통폐합 다음 회의에서 논의


주간마이리뷰 선정 등 시상 개선 다음 회의에서 논의


서재지수 및 주간서재의달인 개선 현행대로 유지

현재 많이 왜곡현상을 보이는 것이 참고서 thanks to 때문인데, 이 부분 제외만 되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금요일, 3월 03, 2006

커뮤니티 관리 방안



마이리뷰

  • 관리 주관 부서 : 편집팀
  • 관리 방법
    • 편집팀에서 1일 1회 검토 : 바쁠 경우, 평일은 48시간 이내, 금요일~일요일은 72시간 이내 최소 1회.
    • product페이지 게재 기준
      • 아래 2가지 요건을 만족해야 product페이지에 게재(자신의 서재에는 상관없이 게재)
        • 알라딘에서 구매 이력이 3회 이상 이후부터
        • 3번째 마이리뷰 이후부터
      • 아래 기준에 해당되면 부적합 리뷰
        • 마이리뷰 내용이 100자 미만인 경우(자동으로 product페이지에 올라가지 않음)
        • 상품에 리뷰라기 보다는 대한 배송/상품 클레임에 대한 내용이 마이리뷰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우
        • 기존의 부적합 리뷰 기준 준수
    • 보류 처리 : 작성자 이메일주소로 보류 사실을 알리는 안내 이메일이 전송('보류'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이메일 내용이 채워진 메일 보내기 창이 뜸. 보류 사유를 선택하거나 관리자가 편집할 게 있으면 편집해서 '보내기'버튼을 누르면 전송됨)
    • '쓰기 자격 제한' : 3회 이상 부적합 리뷰를 계속적으로 작성하는 경우, 추후 리뷰를 쓸 수 없는 자격으로 설정함. '쓰기 자격 제한' 버튼을 누르면 안내 미메일이 전송
    • 보류 또는 자격제한 처리 시, 관리자명과 처리 일시 자동 표기. '해제' 버튼 활성화
    • 구매자가 쓴 마이리뷰에는 작성자 닉네임 옆에 '구매자 마이리뷰'라는 딱지를 달아줌

마이페이퍼

  • 관리 주관 부서 : 웹기획팀
  • 관리 방법
    • 웹기획팀에서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5시) 검토 : 바쁠 경우, 평일은 48시간 이내, 금요일~일요일은 72시간 이내 최소 1회.
    • 부적합 상품 페이퍼 보류 처리
    • 일일 마이페이퍼 보고(부적합 처리 페이퍼 및 알라딘서비스평가 및 클레임 관련, 주목할만한 글 등 브리핑)
    • 보류 대상 부적합 상품 페이퍼
    • 다음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품 페이퍼
      • 컨텐츠의 상당 부분을 작성자가 직접 작성한 글일 것
      • 작성자를 모르는 일반적인 방문자가 도서 정보 페이지에서 봤을 때 해당 도서 정보로 인식할 수 있는 내용일
    • 다음에 해당되는 상품 페이퍼
      • 책에 대한 평가/감상/느낌/정보 코멘트 보다는 개인적인 경험을 기록하는데 주안점을 둔 내용( "00책을 선물로 받았다", "우리 아이가 오늘 ㅁㅁ책과 oo책을 봤다" "오늘은 00책을 보겠다" 등) 속에 단순하게 상품이 등장하는 페이퍼
      • 알라딘 또는 타 사이트에 있던 글 또는 다른 이가 작성한 글을 일부분 이상 발췌한 내용이 주가 되고 그와 관련된 상품을 본인이 작성한 상품 관련 코멘트 없이 열거한 페이퍼
      • 보류 처리 : 작성자 이메일주소로 보류 사실을 알리는 안내 이메일이 전송('보류'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이메일 내용이 채워진 메일 보내기 창이 뜸. 관리자가 보류 사유를 선택하거나, 편집할 게 있으면 편집해서 '보내기'버튼을 누르면 전송됨)
      • '쓰기 자격 제한' : 3회 이상 부적합 페이퍼를 계속적으로 작성하는 경우, 추후 페이퍼를 쓸 수 없는 자격으로 설정함. '쓰기 자격 제한' 버튼을 누르면 안내 미메일이 전송
      • 보류 또는 자격제한 처리 시, 관리자명과 처리 일시 자동 표기. '해제' 버튼 활성화

마이리스트

주관 부서 : 웹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