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17, 2007

MS-WORD에서 BLOGGER.COM으로 블로그 게시하기 테스트

일요일, 12월 03, 2006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다

오랜만에, 실로 오랜만에 아내 없는 토요일 밤, 일요일 하루를 보낸다.
토, 일요일이 그렇게 빨리 지나가더니만, 어제 밤부터 일요일 지금까지 시간이 무척 더디다.
하나TV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영화를 보고, 못봤던 '환상의 커플'도 보고, '연애시대'를 첨부터5편까지 다시 보고...
좀이 쑤셔, 점심은 나가서 사먹었다. 설겇이를 하고 창문을 열어 공기를 통하게 하고, 방 정돈을 좀하고, 화분에 물을 주고해도 아내가 올 시간은 멀었다. 화분 배열이라도 바꿔보자고 바꾸다가 오늘이 12월3일이라는 사실과 곧 크리스마스가 온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그래 작년엔 거실 오른쪽 귀퉁이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다. 다락에 처박아 둔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서 전원을 연결하니... 깜빡깜빡 트리 전구가 돌아간다.
아내가 칭찬을 하겠지... ㅋㅋㅋ
블로그 글을 몇달만에 2편 쓰고, 모과차를 한잔 더 마시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바라보며 12월 첫번째 일요일도 이렇게 지나간다.

링크프라이스, 있는 거 보다 없는 게 낫지않을까...

지난주, 링크프라이스 어필리에이트 제휴를 대거 정리하자고 마케팅팀에 설득, 성공했다. 몇달간 얘기를 했는데, 늦은 면이 있다. 몇천만원을 수수료로 주고 학습했다고 쳐야지. ('다른 인터넷쇼핑들도 다 그러고 있는데, 우리만 너무 별나게 심각하게 생각하는거 아닌가'라고 해서 몇달을 흘려보냈다. 정말 지마켓, 인터파크 등 종합몰 제휴 담당자님들 다시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보세요)

링크프라이스. 제휴마케팅을 내세우고 있지만, 지금 링크프라이스가 하고 있는 일은 세상에 별 도움이 안되는 짓이 되고 있다. 우리 회사만해도 한달에 몇천만원씩 링크프라이스에 수수료로 주고 있다. 그중 링크프라이스가 반정도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그것만 해도 엄청난 액수다. 우리회사같이 별로 크지 않는 데가 이정도이니, 인터파크 지마켓 GEeshop, 예스24 같은 큰 데까지 합치면 한달에 몇억을 넘는 수수료를 받는 데가 링크프라이스. 하는 일에 비해 그 얼마나 큰 수익인가!

수익율 좋은 사업모델을 갖고 있다고 욕하는 게 아니다. 그 엄청난 수익이 악성코드, IE툴바, 시작홈페이지, 사이트모음 ... 이런 쓸데없는 것들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는 데 그 존재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링크프라이스 메인 우측의 '베스트 활동사례'를 보면 이 중에 반 이상은 실체가 없는 사이트다. 그나마 합법적인 사이트들을 활동 샘플로 내세웠는데, 대부분이 듣도 보다 못한 순위 사이트에 카테고리 모음 사이트다.

베스트 활동사례 http://www.linkprice.com/home/linkprice0402_2.htm

몇달 전, 우리 사이트로 오는 리퍼러 사이트 순위를 보고 깜짝 놀랐었다. 세상에 듣지도 보지도 못한 별이상한 사이트에서 우리 사이트로 이렇게 많이 올줄은 몰랐다. 몇백만원 주고 네이버 메인페이지에 배너를 거는 것 보다 이게 훨 많다. 이상하다 생각하고 지켜봤더니, 이 놈의 링크프라이스 어필리에이트들의 하는 짓이란!

네이버에서 '알라딘서점'이라고 검색을 하면 제일 위에 '스폰서 링크'로 aladdinbook.co.kr로 연결이 되고, 알라딘으로 연결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링크프라이스 제휴 코드를 url에 붙여서 들어가고 있었다.

또 하나의 링크프라이스 어필리에이트는 p모 p2p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IE 툴바를 설치해버리고, 이 툴바가 설치되면 URL에 우리사이트 주소를 직접 입력해도 링크프라이스 제휴 URL로 인식되게 해버리는 수법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다.

요즘 악성코드 때문에 나도 고생을 몇번 했다. 검색해서 네이버 블로그에 들어가면 세네개씩 악성코드들이 심어지고, P2P 프로그램을 깔면서 자세히 안보면 '000 툴바 설치' 체크인이 된 상태로 설치가 된다. 이 악성코드들이 왜 깔릴까? 이게 모두 '링크프라이스' 때문이다. 어느 사이트를 가던지 링크프라이스 어필리에이트로 인식이 되게 만들어서, 사이트 가입에 따른 수익, 쇼핑몰 구매에 따른 수익 등 별다른 추천이나 소개 활동 없이 단지 사용자 몰래 깔린 URL 입력 가로채기 프로그램 하나로 이렇게 수익을 얻고 있는 것이다.

링크프라이스는 이것을 모르지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런 악성 어필리에이트들을 어필리에이트로 등록하게 하고, 별도의 심사없이 막대한 수익을 얻도록 방조한다. 왜? 이들이 나쁘게 얻는 수익도 링크프라이스에게는 소중한 수익이 되니까!


오타 도메인 이용한 제휴 마케팅, 도덕성 논란


위의 기사에서도 사실 배후는 링크프라이스다.

링크프라이스의 제휴 마케팅 기법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들의 수익 중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어필리에이트들의 활동이 네티즌들을 짜증나게 하고, 어떤 대부분의 것들은 불법성이 있고, 그리고 그로인해 수익성이 원래 좋지않는 중소 인터넷업체들에게 피같은 돈을 쉽게 뜯어내어 내는 수익과 마케팅 기법이라면 그 기업은 나쁜 기업이다.


또 하나 부당한게 있다.
네이버에서 '예스24' '옥션' '지마켓' 이라고 검색을 하면 검색결과가 아래처럼 나오는데,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가는게 아니라, 네이버 지식쇼핑의 해당 사이트로 간다. 우리 회사 사이트도 이렇다. 이렇게 해서, 우리 사이트로 오는 가장 트래픽 높은 리퍼러가 바로 네이버 지식쇼핑이다. 이것이야말로 검색결과 가로채기다.


도메인주소는 해당 사이트 도메인주소를 보여주고, 왜 지식쇼핑으로 보내나? 아예 떳떳이 네이버 지식쇼핑 입점 000 라고 해놔야하지않나? 네이버 지식쇼핑에 입점해 있는 데는 모두 이렇게 들어가게 된다. '교보문고'를 치면 바로 교보문고 사이트로 간다.

아무리 포털이지만, 검색엔진과 자사 서비스를 이렇게 결합해서 맘대로 이렇게 하는 건 부당하다!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빼자"고 마케팅팀에 건의를 했지만,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라고 부담스러워한다. 인터넷쇼핑몰 중에서 네이버에 않좋게 보여서 좋을게 없다는 걸까?
다들 가만히 있는데, 왜 그렇게 별나게 그런 문제제기를 하냐고 하는데 할말이 없다.

월요일, 10월 16, 2006

들어나봤나? 허경영 대통령! 배꼽빠지는줄 알았다.. ㅋㅋㅋ

지난 추석 귀향길에, 동서울 버스터미널 입구에 LOTTO복권신문이 몇몇분씩 쌍여있었다. 순간 '허경영대통령'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허경영'이라면 소설같은 대통령후보 홍보로 내 머리속에 각인되어 '오... 버스 안에서 심심찮게 읽을거리가 되겠구만'하는 생각에 금새 한부를 쥐었다.

내가 처음 '허경영'이라는 이름을 알게 된건 1997년 대선 때였다. 어릴 때 이미 천자문, 팔만대장경, 성경을 다 폭파하시고, 그 천제성을 인정받아 박정희 전대통령의 양자가 되어 새마을운동과 핵개발을 이끄시고, 고 이병철 회장의 양자도 되었던 적이 있었고, 공화당을 여지까지 이끌어오고 있는 바로 그 천재정치 실현의 인물이시란다.

이번에 눈에 띄는 게 바로, 부시 미 대통령 취임식에 한국인 단독으로 만찬에 초대되어 사진을
찍었다는 대목.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웬지 부시의 얼굴이 합성되어있는 느낌이 든다.
또 '중상주의'를 내세우며, 결혼을 하면 모두 1억원씩 정부에서 대줘서 가난의 대물림을 막겠다는 공약도 눈에 띈다.

자신의 천재주의만이 이 나라를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이큐가 480인가 한단다. 그런데 이분 박정희의 후계자이고, 공화당을 아직 이끌고 있다는데, 어찌하여 '열린우리당'에서 추대되신다고 하신다.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도 결국엔 이회창이 한나라당 후보가 된다고 하며, 상당히 이회창에 대해서 날을 세운다. 그것은 로또 당첨번호에서 이회창의 한자 획수의 합인 28이 가장 적게 나왔고, 그래서 불운하다는 논리를 편다. 자신의 로또에서도 매우 좋은 숫자이고 제왕의 숫자라고 한다.

'허경영을 사랑하는 사람들' 허사모가 노사모 보다 몇배나 많고, 자신의 저서가 1000만부나 팔렸고, 자신의 조직에 가입하고자하면 몇달을 기다려야하고, 허사모 사람들이 썼다는 게시판 글을 보면 김일성만세 저리가라할 정도로 찬양일색이다. 종교단체 교주도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자기자랑으로 일관되지못할 정도라서, 읽다보면 내가 이상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허경영'을 잘 모르는 분이 많아서, 호기심 차원에서 블로그에 올린다. 재미있게들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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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0월 02, 2006

웹팀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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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Blogger에 대한 블로그 글

2006년10월1일까지의 eloin.com / allblog.net / google.co.kr 에서 "알라딘 Thanks to blogger"에 대한 글을 검색한 결과.

1주일정도 동안 대략 50여개의 포스트와 1개의 기사(역시 세계일보 서명덕 기자님 만쉐다!!!).

그리고 1,000여명의 가입자, 1,300여개의 블로거들의 리뷰들...

갈길이 멀고, 갈길이 바쁘다. 이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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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책 리뷰'' 쓰면 수익을 나눠드립니다 2006.09.29 13:49
자사의 특정 책에 알라딘의 회원들이 쓴 리뷰는 물론 알라딘 밖에 있는 블로거들의 리뷰까지 총망라하는 리뷰 저장소가 되기도 한다. 알라딘 책 페이지의 ''블로그 원격 글...

 

블로그로 돈 벌기.  Silverwolf's ..은빛늑대님이 작성 | 09/27

알라딘 TTB에 가입했습니다. 미완성 안드로..윗치님이 작성 | 09/24

'북리뷰쓰고 돈도 벌고' 알라딘 TTB 서비스 서명덕기자의 ..떡이떡이님이 작성 | 09/20

알라딘 Tahnks To Blogger 연결. 커피와 흐린여..zziuni님이 작성 | 09/28

thanks to blogger? 과연.....? reThinkrethink님이 작성 | 09/26

Thanks to Blogger를 시작하다. Aminoai.comaminoai님이 작성 | 09/25

인터넷서점 알라딘의 블로거 초대 귀차니스트의 ..니힐이님이 작성 | 09/25

알라딘 Thanks to Blooger "Hey, Jupiter..whiteryder님이 작성 | 09/25

알라딘 Thanks to blogger 플스폐인과 비..플스폐인님이 작성 | 09/25

Thanks to Blogger 프로그램의 파급력에 대해 생각.. Purengom's Mo..푸른곰님이 작성 | 09/24

알라딘 수익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 5월의 작은 선..작은인장님이 작성 | 09/24

알라딘의 TTB 서비스  ::: 하루하루 ..하루하루님이 작성 | 09/24

알라딘의 수익 프로그램 신청 5월의 작은 선..작은인장님이 작성 | 09/24

알라딘 TTB에 가입했습니다.  미완성 안드로..윗치님이 작성 | 09/24

알라딘 Thanks to blogger(TTB) 를 이용한 원격 블..  Hojin Choi we..PYNOOS님이 작성 | 09/23

연구소의 연구대상 및 목표  PILZAII’s bl..pilza2님이 작성 | 09/20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자, 알라딘 Thanks to Blog..  Wiziple.NETWiziple님이 작성 | 09/17

알라딘 Thanks To Blogger  네트워크 유목..이장님이 작성 | 09/15

알라딘 'Thanks To Blogger' 서비스 준비중  PILZAII’s bl..pilza2님이 작성 | 09/15

알라딘 Thanks to Blogger 제휴마케팅 베타오픈  제제의 작은세상제제님이 작성 | 09/14

 

Thanks To Blogger!! Thank You!!

일단 그 동안 외면했던 알라딘에게 감사의 인사를! 알라딘이 머리를 참 잘 굴렸다. Thanks To Blogger 보기 이것이 무언고 하니 블로그 주인이 알라딘에서 살 수 있는 물품에 대한 리뷰를 쓰고 이것..
알라딘 검색 플러그인 좋네.
개인적으로 책을 살때 오프라인은 코엑스몰내에 있는 반디앤루니스, 온라인에선 주로 YES24에서 구매를 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블로그를 통해 책 소개를 할때는 수익배분프로그..

알라딘의 Thanks to Blogger

알라딘의 Thanks to Blogger. 온라인 서적 쇼핑몰인 알라딘에서 블로거를 상대로 한 제휴마케팅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 CNET, Blog Tool By BLOGGER, Server Hosting By SmileServ ... blog.repl.net

인사이드 프리로그(Freelog), 돈 벌어줄까? 2006-09-25 알라딘의 TTB 프로그램에 대한 글에 이어 이번엔 프리로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둘 다 블로그를 타켓으로 한 제휴마케팅 프로그램입니다.프리로 ...

블로거가 돈 벌수 있는 방법 ? (TTB) 2006-09-22 책, 음악, 영화 좋아하세요? 블로거를 위한 리뷰 공유 + 블로그 수익 프로그램인 알라딘의 TTB를 오픈했다..원격 블로깅을 통해 알라딘에서 블로그에

TheWorldOfKeizi: 알라딘

http://aladdin.co.kr/. 아마존에 비견하긴 뭐하지만, 내겐 친숙한 기업이다. [http] web api를 제공한다고 한다. 네이버 지도가 정신 차리더니 이제 알라딘도 제대로 가는구나. RSS도 아직 지원하지 않는데 지원해주면 좋겠다. [http] 알라딘 TTB 서비스 ...

Laboratory :: 책을 좋아하는 블로거를 위한 수익 프로그램..?

TTB라는 수익 프로그램 신청후, 알라딘에서 'ㄱ'이라는 책의 도서정보에 들어가보면 ' 블로그에 원격 글쓰기/블로그에 상품정보 복사'라는 메뉴가 나오더군요. 설치형 테터 같은 경우는 플러그인이 있으니 원격으로 글을 쓸 수 있구요. ...

WWW of CYS » Blog Archive » 알라딘 Thanks To Blogger 오픈

알라딘에서 블로그와 연계한 수익모델인 Thanks To Blogger 서비스를 오픈했다. 대략 블로그에 책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면, 그걸 읽은 사람이 포스팅과 연결된 링크 를 통해 알라딘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본문과 관련된 광고를 노출시켜 클릭을 ...

Cloudy Puple :: Thanks To Blogger!! Thank You!!

일단 그 동안 외면했던 알라딘에게 감사의 인사를! 알라딘이 머리를 참 잘 굴렸다. Thanks To Blogger 보기 ... 알라딘에서 블로그와 연계한 수익모델인 Thanks To Blogger 서비스를 오픈했다. 대략 블로그에 책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면, 그걸 읽은 사람 ...

INFORMALIFE / 알라딘 Thanks to Blogger 제휴마케팅 베타오픈

온라인서점인 알라딘에서 [알라딘 Thanks to Blogger] 라는 블로그를 이용한 제휴마케팅(?) 서비스를 만들었다. '블로그 원격 글쓰기'(XML-RPC?)를 이용해서 쇼핑중 자신의 블로그 에 책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해당하는 포스트를 통해 알라딘에 들어와 ...

Minority life | 알라딘 ttb

그리고 책 이미지를 끌어올때는 이미지에 알라딘으로 가는 링크를 걸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알라딘에서 책 API를 공개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베타테스트기간 다 지나갔다 ㅠㅠ). 사이트 : Thanks to Blogger API를 사용해서 글에 책표지를 링크할 ...

미고자라드의 일상 > 알리딘의 Thanks To Blogger 버그?

알리딘의 Thanks To Blogger 버그? - 2006/09/24 10:42 ... 알라딘 TTB운영팀입니다. TTB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핸드폰이 없으셔서 본인인증을 받으시는데 문제가 있으신가 보군요. 본인인증과 정산승인은 수수료 정산을 위한 필요절차입니다. ...

SoonJin' Blog :: 알라딘, 아마존 닷 컴 서로 연관이 있나요?

우연히 올블로그 상단에 "thanks to blogger-책을 좋아하는 블로거를 위한 수익 프로그램 탄생"라는 광고를 보았습니다. 요즘 구글 애드센스에 푹~빠져 있기에, 궁금한 마음에 클릭!!! 짧게 소개하자면, 알라딘의 상품정보가 입력된 리뷰를 보고 그 상품 ...

Wiziple Blog ::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자, 알라딘 Thanks to Blogger

바로, 인터넷 서점 사이트 알라딘의 새로운 서비스 "Thanks to blogger". 책, 음악,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자주 하는 블로거라면 해당 포스팅에 알라딘의 상품 링크를 넣어 놓고 방문자가 해당 링크를 클릭해서 구입을 했을 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 ...

JK's blog :: Sin-leqe-unnini :: Aladdin Thanks To Blogger

Thanks To Blogger(TTB)는 알라딘 내에서 2004년부터 시행해오던 Thanks to라는 수익 프로그램을 알라딘 밖의 블로거에게까지 확대한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블로거가 책 에 대한 리뷰 작성 시, TTB 인증키가 포함된 링크를 걸어두면, ...

알라딘의 Thanks to blogger와 번역서 이야기 // http://babyworm.net ...

오픈블로그. 알라딘 TTB 개인적인 번역서. 확인. babyworm. 블로그가기 · 마이페이지 · 방명록쓰기 · 쪽지쓰기 · 구독하기. 0 공감하기. 로그인. 클리핑메모 닫기.

blogger jely : Thanks to Blogger

... blogger jely. jely.egloos.com ... 2006년 09월 22일. Thanks to Blogger. 사용자 스토리. 마이크 콘 지음, 한주영 외 옮김 ...

ologist`s blog2.0 :: Thanks to Blogger(블로그 수익 프로그램 )

Thanks to Blogger(TTB)란? 책, 음반, DVD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를 쓰실 때, 알라딘 상품을 넣어보세요. 해당 상품을 누군가가 클릭해서 구입을 하면 작성자 블로거와 구매자에게 각각 1%의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자세히 보기 가입 및 이용안내 ...

forum.rubykr.org :: 주제 보기 - 알라딘 오픈 API 클라이언트

올리기 올려짐: 2006-09-17 01:31 주제: 알라딘 오픈 API 클라이언트, 인용과 함께 답변 ... a.search 'Thanks to Blogger' do |item| puts item.title end a.search 'Ruby' do |item| puts "#{item.author} :: #{item.title} :: #{item. ...

밤새워 웹활용하기-웹서비스 프로슈머

알라딘에서 Thanks To Blogger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건 좀 괜찮아보이지 만... 이미 인지도가 떨어져버린 알라딘. 아무리 사람들이 블로그에서 알라딘 책이나 음반을 올리고 리뷰를 써대도 나라면 내가 애용하는 사이트에 가서 구입한다. ...

Parkgun's Blog

2006/09/20 12:35 posted by 박군~! 'Thanks to Blogger'. 알라딘에서 유저의 상품 리뷰에 따라 구매가 이루어 질시 이에 따른 보상을 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원래 알라딘 내부에서만 진행하던 것인데.. 앞으로는 모든 블로거를 대상으로 ...

입소문과 마케팅 ::

내 블로그에 내가 알라딘 Thanks to blogger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포스팅하고 다른 아이디로 해당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구입하면 블로그에게 주는 3%와 구매자에게 주는 1%까지 총 4%를 먹는거 아닌가 하는 사악을 생각을 했다.; (물론 아주 잠시했다;;; ...

No Fate.

알라딘 TTB 서비스에 대한 테스터이다. 블로그를 통한 수익모델은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고민해봤을 주제라 생각된다. 아직 자세히 써보진 않았지만 일단 TTB 서비스 가 로그인 해야만 수익성이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

STING's Note™ : 카테고리 > TTB

아래의 포스트는 알라딘 TTB 서비스 원격 블로깅을 통해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비스 전략과 마케팅에 대한 혜안을 찾기 위해 현업의 마케팅 관리자는 해결책을 고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책이 이런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만병통치약은 ...

알라딘 & ExPlug

알라딘 API, 그리고 그와는 전혀 상관없는 eouia표 도서정보 입력툴. ...

알라딘 땡스 투 블로거 2006.09.23 | 블로그명 : 새벽 4시 32분에 나는 울었네

... 작성하신 포스트를 통해 판매가 1만원 도서가 판매될 때마다 3%인 300원이 적립됩니다.라는 얘기.아직 알라딘에 리뷰를 한번도(-_-) 안 올려본 사람이라면시도해볼 가치가 있지 않나 싶다.주소는 여기http://www.aladdin.co.kr/ttb/wmain.aspx

일요일, 10월 01, 2006

해이리... 실망 대실망... 자본 위에 선 예술공사판

어제 해이리를 맘 먹고 다녀왔다. 전부터 해이리, 해이리를 듣기는 했는데, 막상 가려고 하니 귀차니즘이 발목을 잡았는데, 감행했다.

집 앞에서 200번을 타면 40분 정도면 도착할 줄 알았더니, 1시간은 족히 걸렸다. 일산 백석역에서 1시간 정도 걸렸으니, 합정역에서는 1시간30분은 걸리겠다.

버스는 3게이드 앞에 섰다. 게이트에 들어서는 순간 드는 생각. "어, 이거 뭐야? 공사판이잖아." 그랬다. 아직 공사가 덜 끝나도 한참 덜 끝났다. 이런 공사 중에 왜 사람들이 해이리 해이리했는지 모르겠다.

공사판 먼지를 피해 '딸기가좋아'라는 딸기 브랜드 샵과 놀이터에 들어섰다. 들어서서 눈길 주는 제품마다 놀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컵 하나에 2만2천원, 인형 하나에 5만원, 그리고 가장 놀랐던, 아주 대형인형은 63만원! 입이 쩍 벌어지다못해 욕이 나왔다. 나중에 애들 데리고 절대로 오지말아야지. 사달라고 조르면 매우 난감하겠다싶었다. 지금 애들 데리고 오는 부모들은 돈 푼깨나 있는 사람들인가 싶었다. 이 먼 데까지 애들 차에 태워서 이 비싼 거 파는데 데리고 와서 놀리고 있는 걸 보니 이해가 안됐다. 차라리 한강 고수부지나 가지....

얼른, '칼만안들었지날강도'같은 딸기샵을 빠져나와 무작정 공사판을 걸었다. 먼지와 차를 피해 다달은 곳은 어느 멋진 서점. 1층은 레스토랑에 2, 3층은 서점이었는데, 들어가보니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매력적인 디자인과 책장.

배가 출출해 레스토랑에도 관심을 가져봤지만... 보통 2만원은 훌쩍 넘는 메뉴를 보고 참았다. 예술, 문학, 인문 위주의 책과 베스트셀러들이 어쩌면 그렇게도 이쁘게 전시가 되어있을까싶을정도로 이뻤다. 교보문고나 영풍문고는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전시' 수준. 예술적인 건축 디자인과 조명, 그리고 책 표지들에게서 뿜어져나오는 그 예술적 기운들이 합쳐져서.. 하나의 전시회를 만드렁내고 있었다.

하.지.만!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은 아니었다. 자주 오는 사람들은 마음 편하게 책을 펼쳐보거나 읽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렇게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은 아니었다. 고가의 무언가를 파는 곳, 고가의 그 무언가의 진가를 아는 사람들만 음미하는 고급샵 같은 느낌이랄까... 돈 없이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서 한껏 책을 누리는 공간이기는 힘들 것 같다.

마땅히 쉴 곳도 없었다. 대부분 공사판이라 쉴 데는 이제 공사가 끝나고 장사를 하는 집 밖에 없는지라, "먼저 음료수를 구입하신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같는 표지판이 눈에 띄었다. 걷고 또 걸어서 풀밭에 벤치를 만들어둔 곳을 찾았다. 그늘도 하나 없었지만, 여기밖에 지친 다리를 쉴 데가 없어서 쉬었다. 음식값을 비싸고, 음료수 하나도 몇천원 주고서야 사먹을 수 있는 곳. 그곳에서 다행히도 집앞 제과점에서 사온 빵으로 허기를 달랬다.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계획하고 나온 처지에 땡볕 아래에서의 빵조각 식사라니 처량해보이기는 했지만, 허기가 반찬이라고 맛있게 해치웠다.

"자, 빨리 헤이리를 빠져나가자!" 다행히 바로 옆에 영어마을이 있었다. 내가 그렇게 비판해마지않던 영어마을로의 피신이라니! 헤이리는 그야말로 자본과 예술의 과잉이 빗어낸 평범한 사람들이 편히 쉴 수 없는 곳이었다. 내년 4~5월은 되야 뭔가 완성도가 보이겠지만, 그 때 와도 지금과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것 같다. "예술은 배고프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 예술가들은 삐까번쩍한 디자인된 건물에 선가날픈 비싼 요리들만 먹고 사는가?

아무쪼록, 공공 휴식 장소라도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돈 있는 사람들은 돈 있는대로 즐기고, 돈 없는 사람들은 돈 없는대로 즐길 수 있는 곳만이라도 두면 좋겠다. 가장 돈과 멀어졌으면 싶은 공간이 '돈 없음'을 가장 절실히 느껴버리게 만드는 곳, 그곳이 헤이리였다.

목요일, 9월 21, 2006

그리드 디자인
킴벌리 일램 지음, 김성학 외 옮김/비즈앤비즈
다양한 분야의 20세기 디자인 작품들의 시각구성 원리를 단계별로 보여주는 책이다. 얀 치욜트의 뉴 타이포그래피를 위한 브로슈어에서부터 바우하우스 그래픽디자인, 나이키 카탈로그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예를 들어 타이포그래피 구성의 접근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드, 타이포그래피, 기하학, 커뮤니케이션 등 디자이너들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소개하는 '생각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책' 시리즈의 한 권이다. 디자인 전문회사 더디(THE-D)에서 현장디자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했다.

토요일, 9월 09, 2006

주인공 빌은 개인적인 모든 것을 희생해 가며 일에만 매달리는 전형적인 워커홀릭 직장인이다. 그러다 새로 인수한 지사의 지사장으로 일하게 되고 중책을 맡게 되면서 밀린 일을 처리하고 성과를 올리기 위해 전보다 더 오랜 시간을 일해 보지만 좀처럼 처리할 일은 줄어들지 않고 쳇바퀴만 맴도는 상황에 빠진다. 그러면서 차츰 균형이 깨진 삶에 회의를 느끼고 지쳐간다.

그런 와중에 빌은 본사에서 파견된 '선생'을 만나게 되고 '루나 커피숍'에서 차 한잔을 하자는 선생의 제안을 받는다. 업무 중간에 차 한잔 마시는 것도 부담스러운 빌은 마지못해 선생을 따라나선다. 루나 커피숍에 들러 선생과 커피를 마시는 동안, 선생은 빌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놓을 세 가지 비결을 제시한다. 그 비결은 빌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상황을 극적으로 개선시키게 된다.

선생은 빌이 자기 일에만 몰두하여 균형 감각을 잃었기 때문에 주위를 둘러볼 여유를 가지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그렇게 하면 주위 사람은 물론 자기 자신을 발전시킬 기회도 놓치게 된다고 역설한다. 빌은 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하던 일을 멈추고(stop) 주위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look and listen) 여태 몰랐던 그들의 상황을 잘 파악하게 된다.

이런 변화는 조직 전체에 급속히 퍼져나가, 어느새 회사 분위기는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더욱 중요한 점은, 주위의 상황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일을 없애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에 균형을 잡아가면서 빌 자신 또한 행복해졌다는 것이다. 세 가지 비결, Find It(발견하기), Change It(변화하기), Pass It On(전달하기)은 삶의 균형과 행복을 찾고 성공으로 이끄는 감동적인 지침이 될 것이다.